평일 오후에 잠시 시간을 내어서 판교역으로 향했습니다

부동산에는 들리지 않은 짧은 임장기입니다



신분당선 판교역에 하차했어요. 

이름만 들어도 떨리는 판교역 지도가 지하철에 똭~

경강선과 신분당선 더블입니다. 경강선은 아직 못타봤어요.

테크노벨리는 다음시간에 들리도록 하고 오늘은 판교역 주변환경을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신분당선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국내 최초의 무인전철이죠. 일단 깨끗하고 먼가 신기술이 많이 들어가있어요.

전철 창문으로 영상도 나오고...  전철 앞과 뒤로는 밖을 볼 수 있어서 스피디한 전철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역시 판교역은 다르네요.. 수유실이 있어요~

젊은 엄마들이 판교를 좋아하는 이유가 사실은 이것? ㅋㅋ




판교역을 나오니 공터가 많이 보입니다.

판교역 개발은 아직도 진행중이였습니다

그 뒤로 보이는 아파트 단지들 .. 오우오우.. 저기 살고 싶다




신도시이니만큼 건물들도 새거같고 먼가 고급진 느낌이 듭니다




흐리게 나왔는데 유동인구는 아주 많지는 않았습니다




건물이 멋있어 보여서 찍었는데 이름이 먼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공기좋아요 판교~




판교역의 첫인상은 "굉장히 넓다" 입니다. 

판교역 주위는 이런 건물들과 대형상가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바로 초역세권 아파트 아니시면 걸어다니기 쉽지 않으시겠어요~

지도로 볼 때보다 훨~~~씬 넓었습니다




주상복합이 고급집니다.

상가들도 처음보는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더군요..

약간 서양에 여행온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하핫 .. 

마치 제가 시골인 서울에서 도시인 판교로 여행온 기분이였습니다~




멋진 상가들이 있는 사거리인데.. 차량은 많지 않아요

서울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워 보이는 판교입니다

그런데도 국내 1등 매출을 올리는 지역이 판교라니 ^^;




음....

사람들이 좀 있어보인다고 하면 좀 이상할까요?

유모차를 끌고다니는 젊은 엄마들도 잘사는 느낌이 들고

직장인들은 왠지 모르게 부럽고?

중년분들의 걸음걸이도 여유로움이 느껴졌습니다..

( 물론 거짓말 살짝 보탠 느낌입니다 ^^ )




슬슬 봇들마을쪽으로 걸어가는 길입니다~




엄청 큰 교차로입니다.

평일 오후인데 도로가 한산하고 사람들도 많지 않아요..

비슷한 느낌을 최근에 마곡에서 받았습니다

이래서 마곡 vs 판교 이런 논쟁이 많은거 같기도 하네요 ㅋㅋ




봇들마을 초입인거 같은데요.

아파트 단지가 엄청 깔끔하고 녹지도 훌륭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여기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판교역 가까우셔서 좋으시겠어요~

부동산 가격도 후덜덜하죠 ㅎㅎ



판교역에는 환승주차장이 있습니다.

공영주차장인가요?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지하주차장이 엄청 넓겠죠?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시겠네요~


먼가 아쉬운 판교역 임장입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2편으로 나누기로 했어요.

다음 편에는 봇들마을 , 아름마을 그리고 덮개공원이라고 불리우는 분당 수서간 고속화도로 개발사진을 살펴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성공하는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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